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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리난 석궁으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일본인 대학생사건

 

 

 

 



2020년 6월 4일 오전 10시경 효고현 한 주택에서 목에 화살이 박힌

40대 여성이 밖으로 나와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들은 집 안에서 머리에 화살이 박힌 3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각각 여성 2명과 남성으로, 이들 중 남성은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나 얼마 못 가 사망했다. 

피해자들에게 박힌 화살은 모두 석궁용으로 쓰이는 전용 화살로 밝혀졌고, 

직후 경찰은 유력 용의자로 대학생 노즈 히데아키(野津英滉, 23세)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으며,

피해자들은 모두 노즈의 가족들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노즈는 체포 직후 석궁이 자신의 것이 맞다고 시인했으며,

가족을 모두 살해할 생각이었고 따로 살고 있는 큰어머니를 전화로 불러내 죽이려 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노즈가 가족들에게 발사한 화살은 최소 5발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노즈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