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제시의 성형수술 전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유튜브 방송 "윈 더 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제시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직접 보여주며 놀라워했습니다.
대체 얼마나 놀랍길래 본인마저도 놀랐는지 알아봅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정말 순하고 귀엽고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셀카 마저도 귀엽습니다.
제시는 "내가 눈이랑 코 하기 전 모습이다. 눈이랑 코는 회사에서 약간 강력하게 시켰다. 성형을 하고나서 피노키오가 됐다"고 말함과 동시에 "나는 그 코가 싫었다"라며 솔직 고백을 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제시는 이전에도 방송에서 자신의 성형수술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MBC의 '라디오스타'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제시는 "쌍커풀과 코를 성형하고 난 후에 처음 한달은 괴물같아서 울면서 병원가서 실밥 다 뺀다고 했다. 코 끝만 들려서 피노키오같았다."라고 말했던 바가 있습니다.
성형 자체는 절대 나쁘지 않은데 성형 전 제시의 모습을 보니 성형 전에 신중하게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성형을 하기 전에 결과를 알 수가 없으니 어쩔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성형 후 본인만 만족한다면 그 누구도 뭐라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본인마저도 만족하지 않는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마냥 별로라기보다는 지금의 래퍼 제시에게, 제시 음악과는 성형을 한 얼굴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