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잘 몰랐는데 이제와서 보니까
밝고 명랑하고 즐거운 연출속에 숨겨진 인간의 잔인한 본성이 이제서야 보이더라.
포켓몬 1기 애니에서 싸우기 싫어하는 파라스가 나옴
포켓몬 파라스의 설정은 곤충을 숙주 삼아 겨울을 나고 여름에 성장하는 동충하초에서 가져옴
중국에서 이 동충하초는 그램당 가격이 금보다 2배 비쌈
여하튼 설정대로라면 파라스는 진화를 하게 되면 버섯에게 지배당하는데 애니에 나오는 파라스는 자신이 진화하게 되면 자신은 죽게 된다는걸 알고 있어서 싸움을 기피 했던것
하지만 파라스 주인은 짱깨처럼 그런건 다 상관없고 오로지 파라스가 진화하여 얻게 되는 버섯에게만 관심을 보임 그걸로 희귀한 약을 만들 예정
"나는 세계 최고의 약을 만들거야. 그러려면 '파라섹트의 포자'가 필요해. 부탁해 파라스. 내 꿈을 위해서 진화해줘!'
파라스는 진화하지 않기 위해 온갖 발버둥을 쳐보..지만
결국 좇우의 끈질긴 도움으로 진화한 파라섹트
아무 감정도 보이지 않는 파라섹트눈 마치 죽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