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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가 판사에게 사형해달라고 편지를 쓴 이유

 

 

1982년 21살 닉 야리스는 교도소에 도착함

 



만나본적도 없는 여자를 납치, 강간, 살해한 혐의로.

 



그 여자를 본적도 없다고 했지만

 

 



당시 마약중독자였던지라 누구도 믿어주지 않았고

 

 



당시 첨단 기술로 혈액형 분별을 했더니

 



피해자 옷에 있던 피와 혈액형이 일치해서 

 



그대로 사형 판결을 받음

 



 

 



야리스는 충격으로 2년간 말 한마디 안 하고 삼

 



그러다가 어느날 한 교도관이

 



책 챙기라고 시켜서 책을 챙겨옴

 



그런데 야리스에게 책은 너무 어려웠음

 

 



13살때부터 학업을 아예 놔버린 사람이었던지라 단어도 잘 못읽겠고 문장은 더 어렵고

 



하지만 이번엔 꾹 참고 붙잡기로 결정

 

 



처음에는 싸구려 소설들을 

 

 



나중엔 대학 공부까지 하게 됨

 

 

그러다가 더 발전된 DNA 감별법이 나온걸 알게 됨

 

 



 



 



새로운 DNA 감별법이면 바로 무죄 판결을 받을수 있겠구나

 

 



변호사에게 바로 새 DNA 감별 절차를 요청함

 

 

 



그리고 얼마안가 변호사에게 연락이 옴

 

 



증거가 다 사라졌답니다.

 





 

 

하지만 야리스는 침착하게 다시 생각해보기로 함 

모든게 사라지진 않았을거라고 

 

 



그리고 재판기록을 보다가 한 연구소에 증거 시료가 보내졌던걸 찾아 냄 

 

 

 



천만다행으로 손상되지 않은 증거가 있었음

 



바로 재 검사 요청을 했지만 

1년, 2년, 3년...

 



5년이 걸려서야 검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야리스의 담당 판사는 야리스에게 편지를 한통 받게 됨

 

 

 

 



 





 

 



 



야리스는 왜 

 




왜 변호사에게도 안 알리고 이제 자신을 사형 해달라는 편지를 판사에게 쓴걸까요?

 

 

살인 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고 22년을 감옥에서 보낸 닉 야리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더 피어 오브 13

The Fear of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