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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때문에 결혼식 못 온다는 친구 이해해야 되나요?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ㅠㅠ


4월 말 결혼식을 앞둔 예신입니다
진심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물어봅니다

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애완동물 을 키워본적이 없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의 마음을 정확하게 헤아릴 수 없어 이해하고자 여러분께 여쭙니다
(절대 이해 안 되거나 친구를 욕하려고 쓰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저도 동물 좋아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애완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친구와 사람들을 보니 정말 가족같이 생각하더라구요 그 부분은 저도 곁에서 봐와서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정말 슬퍼하는 마음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본론으로가서 친구가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제 결혼씩 즈음이 강아지 49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못온다는데.. 처음엔 마음이아파서 그래 ㅜㅜ마음 잘 추수려 라고했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이야기하니까 조금 황당해하는 사람두 있더라구요 

제가 물어보고 싶은 건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강아지도 49재를 하는지? 그것 때문에 혹시 친한 친구가 결혼식에 못 온다고 하면 이해가 되시는지요?

이해가되다가도 한편으로는 조금 서운한 마음도 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